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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나이이고

손톱과 주변 살을 하도 물어뜯어서 손톱 크기가 반이 되었어요.

게다가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이고!!! 더할 나위없이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다만 아직 생일이 며칠 남아서 집에 갖고 들어오지 못하고 제차 트렁크에 모셔뒀네요. 다른 작은 장난감들과 함께 상자에 넣어 선물할 계획입니다. 어서 주고싶어서 제가 두근두근합니다.

메니큐어는 사용하던것을 다 써서 마지막 남은 메니큐어를 아껴쓰고 있다고 아이가 그랬거든요. 이거 주면 또 곱게 바르고 좋아하겠지요. 게다가 동네 언니 집에 있는 립밤이랑 립글로즈..그리고 손닦고 고운손위에 바르는 핸드크림까지 엄마처럼 해볼수 있는 아이템이 많네요~^^ 가방도 하트 핸드백과 키티 핸드백!! 구성품이 어마어마해요~~~~마음에 들어요~~~